나는 한 번 쓰고 버리는 물건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 일회용 쓰레기는 너무 많이 생긴다. 한 번 쓰고 버리기 아까운 것은 깨끗이 씻어 재사용하기도 하지만 문제는 양이 너무 많다는 거다. 그래서 열심히 씻어 모았다가 주기적으로 분리배출을 한다. 진짜 나는 내가 버리는 쓰레기의 95퍼센트는 정석대로 버린다. 그러나 분리수거장에 가보면 진짜 저렇게 버려도 재활용이 되나 싶을 정도로 엉망이다. 그런 걸 볼 때마다 나는 궁금하다. 귀찮아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정말 몰라서 그러는 건지. 때로는 내가 제대로 분리해서 버린 걸 경비아저씨가 엉뚱한 데다 뒤섞기도 하더라. 그래서 내가 투명페트병수거자루에는 투명페트병만 넣는 거라고, 투명하다고 모든 플라스틱을 다 넣는 건 아니라고 했더니 내가 잘 못 알고 있는 거고 본인은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배웠기 때문에 잘 안다고 했다. 배워도 누구에게 배웠느냐가 중요한 거지... 분리배출의 요점은 재질대로 분류해서 깨끗하게 버리는 것. 그게 다인데. 진짜 어려운 거 없는데.
#재활용품분리배출 #투명페트병별도분리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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